금호동에 예약하기 정말 힘든 술집이 있습니다. 100% 예약제로 매달 변경되는 안주를 판매하는 술집인데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모듬회, 스테이크, 파스타에 와인을 마시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키친오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키친오늘

 

키친오늘 위치/주차 정보/예약 정보

 

 

 - 위치 : 서울 성동구 장터5길 9-1

 

 

네이버 지도

키친오늘

map.naver.com

 

 키친오늘은 서울지하철 3호선 금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금남시장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차정보 : 금남시장공영주차장

 

 술마시러 가는 곳이라, 아마 차를 끌고가시진 않으시겠지만 만약 차를 가져가신다면 금남시장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예약방법 : 에그다이닝 어플(보통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12시 다음달 예약 오픈)

 

 키친오늘 예약은 에그다이닝 어플로 가능합니다. 에그다이닝에서 키친오늘에 하트를 눌러두시면, 예약시작 10분 전에 알림이 옵니다. 자세한 예약일정은 키친오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해주십니다. 저는 12시 딱 맞춰서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가서 바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5분 정도만 예약이 다 차는 것 같습니다.

 

에그다이닝 어플

 

키친오늘 5월 메뉴판

 

 - 메뉴/가격 

 

5월 메뉴판

 

 매달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예약일 하루 전에 문자가 와서, 사전 예약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현장 주문 가능 메뉴는 현장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키친오늘 모듬회, 오렌지소스 채끝 스테이크, 라구소스 리가토니, 포크타코, 오징어 입튀김 후기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를 시켰습니다. 사전 예약 메뉴로는 모듬회 소와 오렌지소스 채끝 스테이크 400g을 시켰습니다.

 

모듬회 소
감태에 싸먹는 모듬회

 

 모듬회는 매달 메뉴가 바뀌는 키친오늘에서 한결같이 판매하는 메뉴입니다. 흰살 숙성회의 향연이었는데요. 성게알과 관자도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숙성회라 그런지 감칠맛이 대단했습니다. 그렇다고 느끼하지도 않고, 딱 깔끔함과 감칠맛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는 숙성회였습니다. 어떻게 회가 이렇게 맛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와인

 

와인

 

 저희는 처음에 화이트와인을 마시다가, 레드와인으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와인도 잘 몰라서, 지인이 선택했습니다.

 

오렌지소스 채끝 스테이크

 

 채끝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맛있었고, 함께 나온 단호박 무스는 달달하고 부드러우면서,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게 신기했습니다. 후추가 많이 들어간건지, 산초가루가 들어갔는지 혀가 살짝 얼얼한 맛이 났습니다. 쪽파도 함께 주신 것도 매력있었습니다.

 

라구소스 리가토니

 

 리가토니는 펜네처럼 원통형의 파스타였습니다. 이 메뉴도 거의 매달 판매하는 시그니쳐 메뉴인듯 합니다. 아주 특별하진 않았지만, 맛있는 라구소스 파스타였습니다.

 

포크타코 + 치미추리 소스

 

 돼지고기가 올라간 타코와 달달한 샤워크림, 허브를 주 재료로 한 치미추리 소스입니다. 고수를 싫어하시지 않으시면, 치미추리 소스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타코는 한번에 먹기는 어려워서, 먼저 고기를 건져먹고 나중에 소프트 타코로 싸먹으시면 됩니다. 이 메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징어입 튀김

 

 마지막에 조금 아쉬워서, 오징어입 튀김을 시켰습니다. 청양고추 디핑소스에 이빨을 다 제거한 오징어입 튀김이 같이 나옵니다. 솔직히 와인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맥주 안주로는 괜찮을 수도 있으나,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키친오늘 전반적인 평가

 

 100% 예약제로 운영되서, 방문하기 정말 힘든 곳입니다. 키친오늘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나 금요일 12시에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시스템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식당인 듯 합니다. 예약이 어려워 과대평가 되었다고 보는 분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약이 아주 어렵지도 않았고 음식 퀄리티도 휼륭해서 좋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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