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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마스 메뉴 추천 
 
 오늘은 파니니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던 카페마마스의 메뉴를 추천해보겠습니다. 카페마마스는 2010년대 초반에 테이스티로드 등 각종 메스컴에 타면서 큰 인기를 끓었는데요. 테이스티로드 덕분에 청포도 쥬스와 리코타치즈 샐러드, 허니까망베르 치즈 파니니가 인기 메뉴였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인기 메뉴들이 아닌, 제가 먹었던 카페마마스의 메뉼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카페마마스

 

카페마마스 메뉴 추천  : 메뉴판
 - 메뉴판
 

식사 메뉴
음료 메뉴

 

 샐러드/파니니/스프 메뉴가 있습니다. 음료는 Fresh Juice가 대표적인데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카페마마스 메뉴 추천  : 감자스프, 새우샐러드, 단호박샐러드
 

감자스프 & 새우샐러드

 

 카페마마스 광화문점에 방문해서 감자스프와 새우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카페마마스 광화문점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감자스프(7,800원)


 카페마마스 감자스프가 은근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켜봤습니다. 7,800원을 주고 스프를 먹는다는게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일단 양은 충분해서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든 스프인데, 아주 걸죽하고 치즈도 들어가 있어서 사진처럼 쭉쭉 늘어납니다.
 일단 스프맛은 고소함 폭발입니다. 진하고, 고소한 크림스프의 맛과 가깝습니다. 까르보나라 보다는 더 담백한 맛입니다. 진짜 맛있는 스프였습니다. 식빵을 튀긴 러스크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데, 요게 아주 별미였습니다. 고소하고 따뜻한 스프에 약간 눅눅하게 적셔 먹으면, 바삭함과 눅눅함 사이 어딘가에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우샐러드(w.마요네즈 베이스의 상큼한 드레싱)


 14,000원이나 하는 샐러드입니다. 가격은 어마무시하나, 양은 많습니다. 새우도 아주 듬뿍 올라가있고, 파인애플과 아보카도도 들어가 있어서 비싼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드레싱은 마요네즈 베이스의 상큼한 드레싱입니다. 약간 타르타르 소스 같은 느낌이면서도, 좀 더 가벼운 느낌의 드레싱입니다.
 페퍼도 많이 들어가 있고, 새우가 향신료가 뭍혀진 상태로 나와서 나름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14,000원을 주고 다시 새우샐러드를 시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호박샐러드 (w. 요거트드레싱)


 10,500원의 단호박샐러드입니다. 요건 압구정 갤러리아 지하의 푸드코트에서 먹었습니다. 단호박샐러드는 요거트드레싱을 선택하길 추천드립니다. 요거트 드레싱의 맛과 크렌베리, 견과류가 매우 잘어울립니다. 일단 단호박샐러드는 포만감이 장난 아니어서, 2명이서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먹다보면 다이어트식으로는 단호박샐러드만한게 없을 것 같습니다. 맛도 괜찮고, 포만감이 장난 아닌데, 약간 단호박이 목이 맥히는 감이 있긴 합니다.

카페마마스 메뉴 추천  : 전반적인 평가

 

 카페마마스는 뭔가 맛있는걸 먹고 싶은데, 다이어트는 해야할 것 같을때 방문하면 참 좋은 곳입니다. 샐러드가 양이 많고, 푸짐해서 돈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감자스프도 정말 맛있어서, 다른 메뉴말고 이것도 시켜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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