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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서대문양꼬치

 

 한때 수요미식회에 등장하여 명성이 자자한 양꼬치집인 연남동의 '서대문양꼬치'를 소개하겠습니다. 성시경과 신동엽이 자주 찾아, 양고기전골과 돼지쪽갈비를 먹는다고 알려졌는데요. 인기있는 집이나, '서대문양꼬치 Bar'라는 신관도 생겨서 웨이팅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맛이었는지 파헤쳐보갰습니다. 

 

서대문양꼬치

 

연남동 맛집 서대문양꼬치 : 위치/주차 정보/영업시간

 

 

 - 위치 : 연남동(서울 마포구 동교로 251)

 

서대문양꼬치는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대문양꼬치와 서대문양꼬치Bar는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 주차정보 : 연남4노상 공영주차장

 

 서대문양꼬치는 별도 주차장이 없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서대문양꼬치 앞에 노상주차장이 있고, 요금은 1시간에 3,000원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4:00 ~ 02:00(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매일 14시에 오픈하여, 새벽 2시까지 운영됩니다.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연남동맛집 서대문양꼬치  : 가격(메뉴판)

 

메뉴판

 - 메뉴/가격 

 

꼬치 메뉴는 5개씩 판매합니다. 하지만, 최초에 총 합쳐서 20개 이상을 시켜야합니다. 양고기전골 메뉴도 또하나의 메인이고, 여러가지 사리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연남동맛집 서대문양꼬치 : 양삼겹, 양갈비살, 마라쪽갈비, 양고기전골 후기

 

양삼겹&마라쪽갈비
양갈비살

양삼겹 5EA, 마라쪽갈비 5EA, 양갈비살 10EA를 시켰습니다.

 

연태고량주와 양꼬치

 

연태고량주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요. 마라쪽갈비에는 뼈가 살짝 붙어있습니다. 이를 발라먹어야한다는 점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은근 괜찮았습니다.

 

양삼겹은 상당히 지방이 많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운게 많아서, 깔끔한 느낌이라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양갈비살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잡내없이 맛있었습니다.

 

양고기전골

양고기전골은 마라 특유의 혀를 마비시키는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생긴것은 어마무시하게 빨간데, 실제로는 맵지 않았습니다. 그다지 짜지도 않았고, 양고기 냄새도 거의 안났습니다. 배추가 듬뿍 들어가서 시원하고, 단맛도 있었습니다. 건두부도 들어가 있어서 건져먹을 것도 많았습니다.

 

연남동맛집 서대문양꼬치 : 전반적인 평가

 

 서대문양꼬치 본관은 상당히 오래된 집이고, 중국 아저씨들이 방문할 것 같은 바이브가 있는데, 신관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술한잔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또 생각날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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