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당하동 맛집 비오비(ㅂㅇㅂ) 포장 후기

오늘은 인천 검단 당하동의 가성비가 좋은 맛집 비오비(ㅂㅇㅂ)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연히 동네 주변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는데요. 6,000원으로 매일 달라지는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신기한 식당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식당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위치 : 당하동(인천 서구 청마로34번길 6 상가 109호)

비오비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습니다..

- 주차정보 : 검단힐스테이트 5차 아파트 상가

검단힐스테이트 5차 아파트 상가에 주차하시고, 비오비에 이야기하시면 주차를 등록해줍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일요일/월요일 휴무, Break 15:00 ~ 17:00)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에 오픈하여, 저녁 9시까지 운영됩니다. 일/월요일에는 휴무이며, 15시 부터 2시간 동안 Break가 있습니다.

- 메뉴/가격

오늘의 메뉴와 파볶음밥, 김치볶음밥, 순두부라면, 샐러드 총 5가지 메뉴입니다. 오늘의 메뉴만 6천원이고, 나머지는 5천5백원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매일매일 변경되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메뉴를 매일 올려주십니다.

저는 오늘의 메뉴는 먹어보지 못하고, 파볶음밥과 김치볶음밥을 각각 1번씩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파볶음밥은 파기름으로 맛을 낸 돼지고기가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딱 먹자마자 불맛이 엄청 올라왔습니다. 담백하면서 불맛이 나는 아주 잘 볶음 볶음밥이었습니다.

국도 함께 주시는데, 약간 장조림같은 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국은 마치 장조림에 물을 많이 넣고 국처럼 만든 맛이었습니다.

김치는 매우 잘게 썰어서 주셨습니다.

김치볶음밥도 한번 포장해서 먹었는데요. 이 김치볶음밥도 불맛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돼지고기도 큼지막하게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볶음밥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따로 퍼서 먹었는데, 이 양만큼 남아있어서 두끼를 먹어도 될만한 양이었습니다.

저희 동네에 이렇게 가성비 좋고, 매일 메뉴가 바뀌는 식당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사장님 파이팅도 좋으시고,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