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년 아파트의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2021년 아파트의 공시 가격이 급등했다고 기사가 오늘 나왔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서 공시 가격이 무엇인지, 시세랑 뭐가 다른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공시 가격은 재산세, 종부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꼭 알아야 하는 개념입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공시지가 및 공시 가격의 개념과 조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공시지가, 공시가격의 개념
2. 2021 공시지가, 공시가격 조회방법(아파트, 토지 등)
1. 공시지가, 공시가격의 개념
주택이나 토지의 가격은 1가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금을 부과하거나, 대출을 받을 때 전부 다른 가격을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의 종류는 총 4가지입니다. 바로 실 거래가, 공시 가격, 시가, 감정평가액인데요. 부동산 가격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지 실 거래가는 말 그대로 실제로 거래한 가격입니다. 양도소득세와 취득세는 이러한 실 거래가를 기준으로 부과되는데요. 증여세의 경우도 증여재산가액은 가장 가까운 실거래가로 부과됩니다.
공시가격은공시 가격은 부동산 과세를 위해 국가에서 정한 가격입니다. 기준시가라고도 하고, 시가표준액이라고도 합니다. 토지의 공시 가격은 개별공시지가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아파트의 경우는 공시지가라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공시 가격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공시 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의 납부 기준이 됩니다. 종부세 과세대상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 바랍니다.
시세는 KB국민은행에서 실거래가와 호가를 바탕으로 아파트의 시중 가격을 매기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나옵니다.
감정평가액은 시세가 없는 곳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감정평가원의 감정평가를 통해 책정된 가격입니다.
- 공시가격의 종류
공시 가격은 토지와, 주택 종류 별로 달라지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개별공시지가,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 공동주택 공시 가격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각 공시 가격별로 공시되는 일정이 다릅니다. 2021년 3월 16일부터 아파트의 공시 가격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2. 2021 공시지가, 공시가격 조회방법(아파트, 토지 등)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9.08% 증가하였는데요. 다주택자는 물론 수도권에 사는 1 주택 보유자 역시 세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6월 과세기준일을 앞두고 세 부담이 너무 커진다면, 보유 주택을 처분하려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공시 가격을 확인하셔서, 미리미리 수지타산을 계산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www.realtyprice.kr:447/notice/main/mainBody.htm
공시지가 및 공시 가격 조회는 위의 사이트에서 확일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공시 가격부터 단독주택 공시 가격, 개별공시지가 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아파트의 공시 가격 조회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클릭합니다. 클릭하시면, 텍스트 검색과 지도검색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지번 주소를 모르신다면, 지도로 검색하여 단지명을 통해 검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크로리버파크를 지도를 통해 검색해봤는데요. 각 호수별로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2021년 공시지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공시지가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3월 16일부터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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