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술집 추천 다이닝 야경

 오늘은 연남동의 안주가 맛있는 퓨전 술집인 다이닝 야경을 소개하겠습니다. 연남동의 저스트텐동과 포레스트의 오너셰프 이성훈님이 만든 다이닝 술집인데요. 재패니스와 이탈리안의 콜라보 다이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안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다이닝 야경의 솔직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다이닝 야경

 

다이닝 야경 위치/영업시간

 

 - 위치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89-6 101호

 

 다이닝 야경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동교동삼거리 방향따라 연남동 쪽으로 쭉 내려가시고, 수협이 있는 골목에서 들어가면 다이닝 야경이 나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7:00 ~ 01:00 / 일요일 16:00 ~ 00:00

 

 영업시간은 매일 17시에 오픈하여,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일요일에는 1시간 일찍 오픈하여, 1시간 일찍 닫습니다. 현재는 저녁 10시 까지 영업중입니다.

 

다이닝 야경 메뉴판

 

 - 메뉴/가격 

 

메뉴판

 

 야키토리와 탕, 튀김, 사시미, 구이, 파스타 등 다양한 종류의 안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이닝야경 육사시미(소), 조개술찜파스타, 감자 사라다 명란구이 후기

 

숙주무침

 

 기본 서비스로 숙주무침이 나옵니다. 땅콩 소스가 뿌려져 나와서, 아주 고소하고 짭짤합니다.

 

화요 & 토닉

 

술은 화요 25도와 토닉을 시켜봤습니다. 화요토닉으로 2잔 마시고, 그냥 화요만 마셨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육사시미 소

 

육사시미는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김에 같이 주신 간마늘과 와사비 올려서 싸먹으면 조화가 좋았습니다. 화요와 아주 잘 어울리는 안주였습니다.

 

바지락술찜파스타

 

 바지락술찜파스타는 바지락 알도 크고, 국물이 매우 녹진했습니다. 하지만, 간이 너무 쎄서 아쉬웠는데요. 간이 강해서 오히려 맥주나 하이볼이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간이 강한 것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다른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감자 사라다 명란구이

 

이것도 맥주안주로 최고인 음식이었습니다. 마요네즈 베이싀 감자 사라다에 오이, 짭짤한 명란구이를 같이 먹으면 조화가 미쳤습니다. 명란만 먹으면 쫌 짜서, 오이와 감자사라다가 필수입니다.

 

다이닝 야경 전반적인 평가

 

 전반적으로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핫한 술집이었습니다. 연남동에서 안주가 맛있는 술집을 찾으신다면, 다이닝 야경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