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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세계 어떤 나라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라고 불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해당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내용(11.01~)
2. 단계적 일상 회복 3단계 추진
3. 백신패스(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 도입 논란

 

1.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내용(11.01~)

 

 11월 1일 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안이 시행됩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일상 회복 안이 추진된 배경에는, 코로나19 백신의 높은 접종률이 있었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국가들도, 현재 위드 코로나로 대부분의 일상이 회복된 상태인데요. 대한민국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계적-일상회복-1차-개편안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안

 

오랜 기간 22시 까지 대부분의 활동이 통제되어 왔습니다. 10시만 되면, 카페와 음식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11월 1일 부터는 시간제한 없이 온정일 음식점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이 꺼지지 않는 나라였던 기존의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또한 4+4로 8명으로 제한되었던 사적 모임이 10명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접종 여부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계적-일상회복-다중이용시설-세부-완화-방안
다중이용시설 세부 완화 방안

 

다중이용시설 역시 접종을 완료하였거나, 음성이 확인되면 대부분의 시설을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단계적-일상회복-행사-및-집회
행사 및 집회

 

11월 1일 부터 미접종자와 접종자 구성은 100명 미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접종자와 검사 음성자로 구성된 행사는 최대 500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요. 기존에 인원 제한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 추진

 

단계적-일상회복-3단계-추진안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 추진

 

단계적 일상회복은 3단계에 거쳐 추진됩니다. 11월 1일부터 1차 개편이 시행되며, 각 단계는 6주 간격을 둡니다. 정확히는 체계 전환 운영을 4주간 진행하고, 평가를 2주 진행한다고 합니다. 4주간 진행 후 안정적 상황 여부를 판단하면, 2주의 평가 기간을 거쳐 다음 개편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단계적-일상회복-3단계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

 

3. 백신패스(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 도입 논란

 

백신패스-적용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도입

 

이번 개편안에서 접종증명과 음성 확인제 도입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쉽게 백신 패스라고 불리는데요. 특수 시설에는 음성 확인서나 백신 접종 증명이 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헬스장을 잘 다니고 있었다 해도, 11월 1일부터는 미접종자의 경우 음성 확인을 받아야만 헬스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 논란이 생기고 있는데요. 백신 패스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패스 도입 연기나 폐지는 없다고 일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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