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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서울에서 타코가 먹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멕시칸 음식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타코 까나스따라는 맛집인데요. 금호동의 금남시장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이지만, 맛은 서울에서 제일가는 멕시칸 음식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타코 까나스따의 매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코 까나스따

 

타코 까나스따 위치/주차 정보/영업시간

 

 - 위치 : 서울 성동구 동호로2길 28 1층 타코까나스따

 

 

 타코 까나스따는 서울지하철 3호선 금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2번 출구에서 장터길로 쭉 걸어오다보면, 메가커피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주차정보 : 금남시장공영주차장

 

 타코 까나스따는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금남시장 공영주차장입니다. 금남시장 공영주차장에서도 10분 정도 걸어야합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재료 준비 시간 : 15:00 ~ 17:00)

 

 영업시간은 매일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10시까지 운영됩니다. 15시 부터는 2시간 동안 재료 준비 시간이 있습니다.

 

 

타코 까나스따 메뉴판

 

 - 메뉴/가격 

 

메뉴판

 

메뉴는 간단하게와 배부르게로 나눠져 있습니다. 타코와 퀘사디아, 엔칠리다, 부리또, 화이타 등 다양한 멕시칸 메뉴가 있습니다.

 

타코 까나스따 부리또, 퀘사디아, 과콰몰레 후기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가 있는 타코 까나스따
2층이 있는 타코 까나스따

 

 타코 까나스따는 1층에는 2테이블이 있고, 복층 구조로 2층도 있습니다.

 

저희는 2명이 방문해서 부리또와 퀘사디아 M사이즈, 과콰몰레 칩세트를 시켰습니다.

 

퀘사디아와 부리또

 

퀘사디아 M사이즈와 부리또 M사이즈입니다. 그릇도 너무 예쁘고, 앞접시는 귀여웠습니다.

 

퀘사디아

 

퀘사디아는 또띠아 안에 고기와 각종 야채, 치즈가 들어간 피자와 비슷한 맛이 나는 멕시칸 음식입니다. 겉면이 또르띠아로 바삭하게 구워져 나와 먹기가 편리한 편입니다. 저희는 소고기를 메인 고기로 시켰는데요. 고기 잡내가 전혀 없었고, 맛있었습니다. 보통 퀘사디아가 치즈맛만 강하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그런 느낌없이 재료와 또르띠아, 야채, 소스가 아주 잘 어울러지는 맛이었습니다.

 

부리또

 

부리또는 또르디아 안에 멕시코식 볶음밥과 야채, 고기, 소스가 들어간 음식입니다. 밥이 들어가서 한끼로 먹기 아주 든든한데요. 부리또 안에 들어간 볶음밥이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야채도 안에 들어간 닭고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냥 이 집은 그냥 맛있습니다.

 

과카몰레 칩세트

 

나초칩에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레와 직접 만든 살사소스가 나오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과카몰레도 정말 맛있습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 고수가 들어간 상큼한 조화가 미쳤습니다. 살사도 매콤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타코 까나스따 전반적인 평가

 

 멕시칸 음식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맛있었습니다. 뭐라 표현할 방법은 없고, 걍 맛있습니다. 고수가 기본적으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못드시는 분들은 꼭 미리 말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강서구 발산역에도 지점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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