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의 대표적 신혼여행지가 바로 제주도였다는 걸 알고계신가요? 코로나19로 최근에 제주도가 다시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허니문 명소였던 파라다이스 호텔 '허니문하우스'가 카페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서귀포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뷰도 좋고 호텔로 사용되던 곳이라 부지도 매우 넓은데요. 지금부터 허니문하우스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허니문하우스 위치/주차 정보/영업시간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허니문하우스는 서귀포 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귀포칼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주차정보 : 자체 주차장 보유
허니문하우스는 넒은 주차장 부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09:30 ~ 18:30(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매일 9시 30분 오픈하여, 저녁 6시 30분 까지 운영됩니다.
허니문하우스 메뉴판
- 메뉴/가격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5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음료에 자리 값이 포함되었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허니문하우스 오션뷰, 산책 코스, 음료 리뷰
허니문하우스는 입장부터, 카페까지 가는 거리가 상당히 깁니다. 입장해서 처음 보이는 건물은 과거 호텔의 객실로 사용되었는데요. 해당 건물은 현재는 폐쇄되어 있습니다. 이런 긴 객실 건물을 지나면, 카페 건물이 나옵니다. 카페 건물은 바다와 접해있는데, 과거에는 호텔 로비나 라운지로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는 흰색 페인트와 붉은색 타일, 천정은 서까래로 레트로한 분위가 났습니다. 한쪽 벽면은 통창이 설치되어 있어, 오션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허니문하우스 전반적인 평가
사실 카페 내부의 의자가 엄청 편하지는 않았고, 음악과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가 울리는 구조여서 정신이 없긴 했습니다. 오션뷰 하나는 정말 끝내줬는데, 날이 따뜻할 때 방문해서 밖에 자리를 펴고 앉았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카페 주변으로 산책 코스도 있어, 여러모로 나쁘지 않긴 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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