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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파크 혜화점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
 
 초기에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를 표방하는 햄버거 가게는 주로 강남과 이태원에 몰려있었습니다. 버거파크는 이태원/강남의 기라성 같은 수제버거집들과 함께 아메리칸 버거 위크에 함께 참여한, 강북지역 미국식 수제버거의 자부심인데요!  오늘은 성신여대 앞에서 시작해 혜화까지 지점을 확대한 미국식 수제버거 맛집 버거파크를 소개하겠습니다. 

버거파크 혜화점

버거파크 혜화점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 : 위치/주차 정보/영업시간

 - 위치 : 대학로 소나무길(서울 종로구 대학로 11길 5 1층 버거파크)


  버거파크는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 주차정보 : 창경궁주차장 or 창경궁로 국립어린이과학관 앞 노상주차(주말 무료)

창경궁 주차장

 버거파크는 별도 주차장이 없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창경궁 주차장입니다. 

 주말에는 창경궁 가는 길에 국립어린이 과학관 앞 노상에 주차하셔도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주차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창경궁 주차장 : 3,000원(1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 Open, 저녁 10시 Close 입니다. 

버거파크 혜화점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 : 웨이팅/가격(메뉴판)

- 웨이팅 : 없음(토요일 점심 기준)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을 때 별도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본점인 성신여대점은 규모가 크지 않으나, 혜화점은 내부가 널직한 편입니다. 

 - 메뉴 : 치즈버거 5,900원 / 아보카도 치즈버거 7,900원 / 고기 상차림 17,000원

메뉴판 및 주문 키오스크

 버거파크는 키오스크를 통해 Self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Single 버거가 5,900원에서 7,900원 사이이고, 더블버거로 시킬 경우 2,000원이 추가됩니다. 세트메뉴 변경 시 2,800원이 추가됩니다.

버거파크 혜화점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 : 치즈버거 더블/아보카도치즈버거 리뷰

치즈버거 더블

  버거파크에 방문하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가 치즈버거 더블입니다. 미국산 순쇠고기로 만든 패티가 2장 아주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내뿜습니다.  사진에선 볼 수 없지만, 한입 배어물면 패티에서 육즙이 엄청나게 흐릅니다. 간도 적당히 짠게 정말 햄버거에 적합한 패티였습니다!

 버거파크는 제가 좋아하는 참깨가 듬뿍 박혀있는 빵입니다. 쉐이크쉑의 찐득한 포테이토 번과는 거리가 멀고, 약간 포슬포슬한 것이 한강진의 유명 수제버거집인 다운타우너의 햄버거빵과와 유사합니다.

 신선한 양상추와 적양파, 토마토도 들어가 있어 영양적 균형도 맞고, 비쥬얼적으로도 휼륭했습니다.

 강하지 않은 소스, 육즙 가득한 패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는 구성이 미국에서 먹었던 인앤아웃과 샌프란시스코의 슈퍼듀퍼 버거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보카도치즈버거

 치즈버거에서 베이컨과 아보카도가 추가된 아보카도치즈버거입니다. 아보카도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면, 추가해서 먹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자튀김

예쁘게 모양을 내주신 감자튀김은 단단하다는 느낌을 주는 맛입니다. 식감도 바삭하고 단단한 편이며, 시즈닝도 적당히 해주셔서 맛이 옹골찹니다.

음료 디스펜서

 세트 메뉴를 시키면, 음료수 디스펜서에서 무한리필로 음료를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Self Bar에는 캐쳡과 머스타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거파크 혜화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 : 전반적인 평가
 


 쉐이크쉑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은 그 이상인 수제버거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여행 중 먹었던 수제버거가 그리우시다면, 버거파크에 방문해보시면 만족하실 것입니다. 포장도 먹기 편하게 되어있어, 손에 묻히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도 좋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버거파크에서 수제버거 하나 포장에 맥주와 함께 즐기면 정말 딱일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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