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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카페 감자밭(강원도 감자빵 원조집)

 강원도하면 감자가 정말 유명한데요! 그 덕분에 강원도를 감자국이라고도 부르고, 감자를 화폐로 사용한다며 희화화하기도 합니다. 각종 사이트에서 밈으로 감자국의 위조지폐라며 감자모양의 빵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감자모양을 본떠 만든 감자빵의 원조집이 바로 춘천에 있었습니다. 예쁜 꽃밭이 있어 분위기도 좋고, 강원도의 지역색을 살린 특색있는 메뉴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을 소개하겠습니다.

카페 감자밭

춘천 카페 감자밭(강원도 감자빵 원조집) : 위치/영업시간

 - 위치 : 신북읍소양강 막국수거리(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감자밭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막국수거리에 있습니다. 

- 주차 정보 : 주차가능

 감자밭은 대형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차요원분들도 계셔서 주차자리를 찾는 것도 도와주십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연중무휴) 
 
 감자밭은 매일 10시에 오픈하여 22시에 Close 합니다. 

춘천 카페 감자밭(강원도 감자빵 원조집) : 베이커리/음료 메뉴

 - 베이커리

베이커리 종류

 감자밭은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감자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빵들이 진열대에서 사라져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빵을 드시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음료 메뉴

  서리태/쑥크림/인절미 등 다양한 종류의 라떼 메뉴가 있습니다. 

춘천 카페 감자밭(강원도 감자빵 원조집) : 감자빵 및 음료 리뷰

- 주문 메뉴 : 서리태 라떼 6,800원 / 아메리카노 Iced 5,500원 / 감자빵 3,300원 / 빨미까레 4,200원/ 서리태 쌀맘모스 3,800원

강원도 감자빵

 감자밭의 감자빵은 로즈감자를 사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로즈감자'는 겉은 빨갛고 안은 샛노란 달달한 맛이 특징인데요. 감자빵의 빵은 쫀득했고, 속은 로즈감자의 맛처럼 달달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따뜻할 때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3,300원의 사악한 가격만 아니라면 대량으로 사가서 두고두고 먹고 싶을만큼 맛있었습니다.

빨미까레

 빨미까레는 누네띠네가 생각나는 페스츄리 식감의 과자에 초콜렛이 묻어있는 빵이었습니다. 초코도 달달하고, 빵은 약간의 짠맛이 감돌아 단짠단짠으로 끝도없이 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서리태 쌀맘모스

 추억의 빵인 맘모스를 골라 봤습니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안에는 딸기쨈과 팥, 서리태 앙금이 들어있었습니다.

 

서리태라떼

 국내산 서리태로 만든 감자밭의 시그니쳐음료입니다. 예상이 가는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감자밭 춘천 카페 추천 : 카페 좌석 및 정보
 

2층 실내 좌석

  2층 실내는 방석과 쿠션이 가득했습니다. 창밖으로 소양강과 예쁜 꽃밭이 보였습니다.

뒷마당 좌석

  1층 뒷마당에는 예쁜 정원과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습니다. 트렉터, 오두막 등 포토존도 많았습니다.

감자밭 뒷편 꽃밭

 감자밭에는 예쁜 꽃이 있는 정원이 있습니다. 예쁘게 잘 관리된 꽃밭이었습니다. 

감자밭X꽃따밭 & 반려견 동반 안내사항

감자밭 춘천 카페 추천 : 전반적인 평가

 지역색을 잘 살리고, 분위기까지 잡은 카페였습니다. 감자빵을 비롯한 베이커리 매뉴가 하나같이 전부 맛있었습니다. 또한, 야외 좌석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 분위기도 끝내줬습니다. 인기가 있는 장소는 그 이유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깨닫게해준 카페였습니다. 춘천에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분위기와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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