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4월 22일 진행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온라인 공청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GTX D가 '김부선(김포-부천선)'이 되었다며 큰 논란이 되었던 공청회였는데요. 이 GTX D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연장 안 등 다양한 철도 노선 계획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자세히 알아보시죠!

 

<목차>
1.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의 의미
2. 3기 신도시 관련 철도계획(부천,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등)
3. 기존 노선 연장 안(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위례 삼동선 등)

 

1.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의 의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정부에서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장기(10년 단위)로 수립합니다. 이번에 수립되고 있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1년에서 2030년까지 10년의 철도계획입니다. 선례를 볼 때, 공청회에 포함되지 않은 계획이, 6월에 발표되는 최종안에 포함될 확률이 희박합니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도권)

 

 이번 공청회에서는 신규사업 43개만 포함됐습니다. 100여 개의 철도망이 검토된 것에 비해, 절반 정도만 계획에 포함된 것인데요. 이에 따라, 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입니다. 특히, GTX D노선이 강남과 연결되지 않으며, 부천, 김포, 검단, 하남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상황입니다. 안타깝지만, GTX D노선의 Y자 노선 연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GTX-노선도
GTX 노선도

 

 

2. 3기 신도시 관련 철도계획(부천 대장,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등)

 

3기-신도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3기 신도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먼저 부천 대장 신도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부천 대장지구의 경우, 3차 철도계획에 있었던 홍대-원종선이 부천 대장지구까지 연장이 됩니다. 

 

 다음으로 최근 LH 사태로 논란이 많았던 광명시흥지구는 제2 경인선과 신구로선이 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제2 경인선은 인천 청학에서 광명 노온사동으로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으로 인천 남동부 지역의 주민들이 신안산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서울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구로선은 시흥에서 서울 양천구까지 기존 45분 거리를 15분 거리로 단축시켜 준다고 합니다.

 

 과천 신도시는 위례 과천선이 연결됩니다. 과천의 경우 이미 GTX C노선이 지나가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이에 더해, 위례 과천선까지 연장되어 교통이 더욱 좋아질 예정입니다.

 

 남양주 왕숙은 기존에 나오던 9호선 연장 계획으로 반영되었습니다. 하남 교산의 경우 경전철과 3호선 연장 중 지역 주민들은 3호선 연장을 원했었는데요. 3호선 연장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창릉 신도시는 GTX A노선 역 신설에 더해, 고양 은평선이 지난 것으로 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3. 기존 노선 연장 안(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위례 삼동선 등)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분당선의 서북부 연장도 계획에 포함되었습니다.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신분당선이라, 삼송 주민들에게는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산과의 거리가 기존 45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됩니다. 

 

 지하철의 불모지로 불리던 광주에는 위례신사선이 연결됩니다. 8호선 연장 계획 중 별내선은 별가람까지 연결됩니다. 분당선은 1호선 밖에 없는 오산으로 연결되기로 했습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일산으로 연장되는데요. GTX D노선 강남연결이 무산된 인천 검단과 김포신도시 주민들은, 일산 킨텍스로 올라가 GTX A 노선을 환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3호선의 파주 연장도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4차-국가철도망-구축-도입효과
수도권 철도 도입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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