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추천해보겠습니다. 마일리지를 통해 대한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이코노미 좌석을 비즈니스나 일등석으로 승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몰에서 호텔이나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해당 포스팅에서 마일리지 카드와 더불어 어떻게 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1.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
2. 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030
3. FINTECH카드(KB국민카드)
4. 대한항공 마일리지 활용 Tip
1.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중 가장 인기 있는 카드는 삼성카드의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입니다. 저도 해당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적립 한도 및 전월 실적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 당 1마일이 기본 적립됩니다. 백화점, 주유소, 카페, 편의점,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1,000원 당 2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단점은 연회비가 4만 원 후반대로 조금 비싸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신규회원의 경우 초기 연회비가 100% 캐시백 됩니다.
2. 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030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카드는 현대카드의 대한항공카드 030입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삼성카드와 동일하게 전월 실적 없이 1,000원 당 1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해외 가맹점과 국내 면세점에서는 2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삼성카드보다는 연회비가 30,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나, 2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업종이 현저히 적은 편입니다. 연회비 무료 혜택은 없고, 대신 웰컴 보너스로 3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3. FINTECH카드(KB국민카드)
3번째로 인기가 많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KB국민카드의 FINETECH카드입니다. 1,500원 결제 시 1.2마일을 적립해줘, 앞선 카드보다는 혜택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해외이용 시에는 1,500원 당 2마일이 적립되고, 영화관이나 스타벅스에서는 3마일이 적립됩니다.
연회비는 앞선 카드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카드고릴라에서 발급 시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이 있습니다.
4. 대한항공 마일리지 활용 Tip
마일리지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려면, 적어도 1 마일리지 당 2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것에 사용해야 합니다. 마일리지를 가장 가성비 높게 쓰는 방법은 당연히 '보너스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발급받는 것입니다. 이때 발급받아야 하는 항공권의 등급은 이코노미가 아닌 프레스티지나 일등석입니다. 이코노미 항공권 발급과
마일리지 티켓은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모두 출발일로부터 361일 전 아침 9시에 오픈이 됩니다. 비즈니스나 일등석 항공권이 마일리지로 풀리는 수량은 매우 적기 때문에, 미리미리 발권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마일리지 발권 항공권의 경우 탑승 90일 이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며, 이후 취소를 할 경우 3,000 마일리지나 30불 정도의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2023년 4월 개편이 됩니다. 말이 개편이지 기존에 보너스 항공권 발급 시 공제하던 마일리지를 더 올리겠다는 내용인데요. 최초에 2021년부터 적용하기로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2년 간 제도 적용을 유예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마일리지가 충분히 있으신 분은 하루빨리,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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