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군인 월급, 봉급표

오늘은 2024년 군인(사병, 부사관, 장교)의 월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군인 월급이 증가하여 2023년에는 병장 월급이 1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2024년에는 월급이 추가로 인상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인상된 월급에 더해 군인 적금을 가입하면, 20대 초반에 전역 시 1,0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해당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2024년 군인(사병) 월급
2. 2024년 부사관, 장교 월급
3. 2024년 입대자 급여 총액(군인 적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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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군인(사병) 월급

 

2024년 사병 월급은 이병 64만 원, 일병 80만 원, 상병 100만 원, 병장 125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2023년의 병장 월급이 1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인상된 금액입니다. 이제는 상병만 되어도 100만 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분	이병	일병	상병	병장
'23년	600,000	680,000	800,000	1,000,000
'24년	640,000	800,000	1,000,000	1,250,000

 

 

 

국방부능 2025년까지 병장 기준 사병 월급을 150만 원까지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병사 월급과 장병내일준비 적금 지원금을 합하여 2025년까지 월 최대 205만 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2. 2024년 부사관, 장교 월급

 

2024년 공무원 월급은 직급과 직렬의 상관없이 전체 2.5% 인상되었습니다. 따라서, 하사 1호봉의 월급은 1,815,100원이 되었습니다. 소위의 경우 임관 시 1,829,900원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하사의 경우 세전 수령액으로 260만 원 초반을 수령할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병 월급이 급격하게 오른 것에 비해 부사관과 초임장교 월급의 상승은 적어 ROTC나 부사관 지원율이 하락하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군인 봉급표

 

3. 2024년 입대자 급여 총액(군인 적금 포함)

 

2024년 1월 입대자 기준으로 18개월 복무하는 육군과 해병대의 경우 급여 총액은 내일준비지원금 합산 2,584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개월 복무하는 해군의 2,964만 원, 21개월 복무하는 공군의 경우 3,154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PX와 휴가 등에 사용하는 금액이 있겠지만, 못해도 1,200만 원 정도의 목돈을 모아 나올 수 있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장병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2024년 1월 입대자 기준 병 급여 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