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 정원 카페 메이다이닝

오늘은 도봉구에 시크릿 정원이 있는 음식점이자, 카페인 메이다이닝을 소개하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큰 정원을 가진 카페가 서울에 있다니 놀랐는데요. 이곳에서 스몰웨딩이나, 야외 돌잔치도 자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땠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위치 : 도봉역(서울 도봉구 도봉로169길 202 메이다이닝)

메이다이닝은 도봉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는 15~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차가 없이는 방문하기 조금 어려운 위치입니다.

- 주차정보 : 메이다이닝 전용 주차장

메이다이닝은 전용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개들이 있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카페는 매일 11시 30분에 오픈하여 저녁 10시 까지 운영됩니다.

- 메뉴/가격

음료 가격은 조금 비싼편입니다. 그래도 자리값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찮은 편입니다.

- 카페 이용방법

메이다이닝의 메인은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레스토랑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카페에 왔다고 말하면 먼저 음료 계산을 합니다. 영수증을 가지고 정원을 지나 카페로 가면, 음료를 줍니다.

사진에 나온 언덕을 넘어가면, 붉은 지붕의 카페가 나옵니다.

위의 사진이 처음 들어가는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언덕을 지나면, 멀리 도봉산이 보입니다. 메이다이닝은 넓은 잔디밭과 소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카페 건물 앞에 사람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카페 이름은 천천히 가는 시간인듯 합니다.

카페 내부도 아주 예뻤습니다. 통창도 나있고 야외에 나가는 손님들을 위해 담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메이다이닝 정원 윗쪽에 올라가면, 도봉산 반대편으로 수락산이 보입니다. 미세먼지로 날이 좀 흐렸지만, 여기서 커피를 마시니 좋았습니다.

봄이나 가을이 되면 또오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미세먼지도 많고, 겨울이라 아직 삭막했습니다. 그래도 힐링 스페이스로 딱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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